-
공무원 둘째 자녀 가족수당 월 2만 → 6만원으로
내년부터 공무원은 둘째 자녀에 대한 가족수당으로 첫째보다 4만원 많은 6만원을 매월 받게 된다. 공공기관에서 둘째 자녀 수당을 첫째보다 많이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다.기존에는 셋째
-
연평도에 중국어선 전담 해경 특공대 2개 팀 배치
서해 해상에서 중국어선의 꽃게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국민안전처(해양경찰) 소속 특공대 2개 팀을 상주시키기로 했다.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어민을 위해 어장을 확장하고
-
중국어선 불법 조업 막기 위해 특공대 2개팀 상주 배치
연평어장에 확장될 조업 구역 도면 [사진 해양수산부 제공]서해 해상에서 중국어선의 꽃게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특공대 2개팀이 상주 배치된다.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도 어
-
대법 "성매매 함정 수사 위법 아니다"
성매매 함정단속은 위법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4일 성매매 단속 중 건물에서 떨어져 숨진 A(여)씨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
-
언론 제보한 불체자 체포 논란
불법체류자인 동거녀와 자녀가 억울하게 추방됐다며 언론에 호소한 라틴계 남성이 이민세관단속반(ICE)에 의해 붙잡혔다. ICE측은 이 남성에게 체포 사유를 "(당신이)신문에 나왔기
-
"30cm 간격 쇠꼬챙이 철판이…" 中어선 단속현장 가보니
지난 16일 오후 3시 전남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3000t급 3009함 선내 스피커를 통해 명령이 떨어졌다. “전원 검문 준비 바람!” 우리측 배타적경제
-
사채 빌려 저금리 전환? … 대출 사기 주의보
수년간 연 이자 20~30%대의 카드빚으로 생활비를 융통해온 A씨.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어느덧 6개 금융회사에 총 5000만원의 빚을 진 신세가 됐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어느
-
대선 연장전 같은 국감 … 선거 때 이슈 싸고 아직 충돌
국정감사의 시계가 열 달 전 대선 때로 돌아가고 있다. 박근혜정부 첫 국감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게 곳곳에서 지난해 대선 이슈로 충돌했다. 국정원 댓글 사건과 NLL(북방한계선)
-
36종 장비 과학관측 데이터 무궁화위성에 24시간 전송
북위 32도07분22.63초, 동경 125도10분56.81초. 제주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해상에 36m 높이의 주황색 6층 철골 구조물이 우뚝 서 있다. 언뜻 보면 석유
-
빈차등 끄고, 문 잠그고 … 가까운 곳 웃돈 내라는 택시들
서울시 도로교통과 단속 직원들이 4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울시내로 가려는 손님들의 승차를 거부하는 택시들을 특별 단속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 3일 자정 서울 지하
-
[사설] 해경 해체로 불법 중국 어선 단속 약해져선 안 된다
조윤길 옹진군수가 지난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해경 해체를 틈타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을 막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조 군수는 현재 사용하지
-
면허 취소된 음주 운전자들, 경찰이 뒤밟아 단속
음주운전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잉글우드 경찰서는 18일 음주운전(DUI)으로 적발돼 면허정지나 취소를 당한 용의자의 뒤를 밟아 운전 여부까지 단속하는 함정
-
北 "남조선 해군이 북한군 함정에 포사격" 주장
북한 조선중앙TV는 27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보도’를 통해 “남조선 괴뢰군이 아군(북한군) 해군 함정에 무차별적인 포사격을 가하는 군사적 도발행위를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
멕시코 마약왕, 미국 정부가 잃어버린 총으로 싸웠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58)이 사용한 총기가 미국 정부에서 유출된 장물로 확인됐다. 지난 2009년 미국 정부가 “멕시코로 총기가 밀수되는 루트를 근절하겠다”며 대대적으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5) 내년 ‘회갑’ 맞는 해양경찰
최경호 기자지난달 17일 독도 남서쪽 1.4㎞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쳐 침몰했습니다. 배에 탔던 선원 9명은 모두 기적처럼 구조됐습니다. 독도를 지키던 동해해경 소속
-
해경청장 13명 중 2명만 해경 출신 "바다 잘 몰라 수사·단속 조직만 키워"
김석균 해경청장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기 약 한 달 전인 올 3월 11~13일 전남 목포 앞바다. 서해해경청이 ‘인명구조’를 주제로 한 해상종합훈련을 했다. 잠수 구조장비를 갖
-
꽃게철 불법조업 또 극성···죽창 사라진 中어선의 새 전술
지난 16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쪽 바다. 중국어선 17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4.8㎞ 안쪽으로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모습이 인천중부지방해양경찰청
-
아직도 떠도는 n번방 영상…美FBI 이렇게 없앴다, 한국은 언제? [밀실]
━ [블랙 트라이앵글③] 다크웹 내 최대 한국어 커뮤니티 사이트 ‘XXX’. 이곳에선 이용자들이 여전히 텔레그램 n번방의 영상 링크를 주고받고 피해자에 대한 신상정보
-
[충청 서해안 투기 현장] 헛정보 난무 '묻지마 투자' 조심
자영업자 金모(49.서울 강남구)씨는 이 달 초 전화로 땅을 파는 일명 '기획부동산'으로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읍 땅을 사라는 연락을 받고 귀가 솔깃했다. 자연녹지인 땅이 내년에 일
-
인천 연안 여객선 "기름값 비상"
기름값이 계속 오르면서 인천과 서해 섬들을 잇는 연안 여객선들도 운항횟수를 줄이거나 항로를 조정하고 있다. 17일 인천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항로를 운항 중
-
"교통업무 일원화 시급"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무부·경찰천·건설부·교통부로 분산된 교통업무를 하나로 묶는 도로교통청을 신설해야하며, 안전분야의 투자를 위해 교통안전특별회계를
-
교통체계 고쳐 체증 줄인다|서울시, 내년에 14개 지역 TSM사업 추진
날로 폭주하는 교통량과 지역여건의 변화 등으로 얼마 전까지 차가 잘 소통되던 곳이 갑자기 막히는가 하면 출퇴근 때면 10분에 2백m도 못 가는 곳이 늘고 있다. 보상비 때문에 과거
-
치안 「점수제」 부작용을 경계한다(사설)
치안본부가 8월1일부터 연말까지 주요 범죄의 예방과 검거등 각 경찰국과 경찰서의 민생치안 실적을 점수화해서 평가하겠다는 고육지책을 들고 나왔다. 치안본부가 이런 시책까지 쓰지 않을
-
엉터리 음주측정기(분수대)
교통문제만큼 시민의 일상적 화제가 되는 것도 없을 것이다. 최근 어느 자리에서 또 교통문제가 얘깃거리로 나왔다. 자가운전자인 한 사람이 우리나라의 교통단속은 「3적」의 특징이 있다